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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내일 새벽에 올 형을 위해서 형수님과 가족이 뭉쳐서
형을 놀래킬만한 일을 벌이게 되었으니...
바로 풍선의 방!!!
열심히 작업 중이신 어무니와 아버지... 광속 모드 돌입!
아버지는 열심히 풍선 끝에 리본꼬리 달고 있으시고, 어머니도 열심히 풍선에 바람 넣으시는 중.
아버지... 리본 하나 묶으시는데 이렇게 몰입하시는 모습은 처음 ㅋㅋㅋㅋ
나도 열심히 벽에 붙이게끔 풍선에 테이프질 했는데
폰카라 누가 내 모습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난...ㅠㅠ
나도 열심히 했는데!
그리하야, 열심히 불고 묶고 붙여서 드디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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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서 오른쪽 밑의 여성분이 오늘 방꾸미기의 총감독(?)님이신 형수님.
정말 데코 하나는 킹왕짱이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를 하시는 능력 있으신 분.
형수님의 작품은 아띠의 손으로 만든 세상에서 볼 수 있다.
우얏든둥 이렇게 해서 2시간만의 작업 끝에 다 완성하고...
이제 형이 방을 보고 놀래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본인이 정줄놓모드로 들어간지라 찍지를 못했음 아 아까워 ㅠㅠ
여하튼 당분간은 풍선의 방으로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버틸수 있을듯?
제발 풍선이 쪼그라들지 않기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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