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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리뷰?!/먹을 것들

[바이더웨이 가톨릭병원점]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 빨리 와플 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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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 와플 두 개와 커피 한 잔. [http://thesmopuimtoday.tistory.com/18]


... 끝끝내 참으려고 했었지만
결국에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해버리고 마는 바람에
와플이 그리워 이 추운 밤에 바람 맞아가면서 편의점을 가게 되었으니...

한 마디로 난 루저 Orz
이젠 돼지가 되시겠다... 이 말인가 ㅠㅠ

여하튼둥, 이왕 간거 좀 어떤 곳인지 좀 보여줄 겸 해서 가기로 하였다.

위치는 강동구 천호동 가톨릭 병원(현재 친구병원) 근처에 있는
바이더웨이 가톨릭병원점.



저질 폰카인데다 추워서 많이 찍지는 못하고;
일단 바깥전경 되시게따.

나름 카페테리아 느낌이 나게 네온싸인이 켜져 있다.



이 곳이 내부 전경.
편의점이 1년도 안된 새 곳인데다
카페테리아 느낌이 나게끔 지어져 있어서 많이 깔끔하다.
 
게다가 여기엔 셀프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
컵들고 머신에 댄 후에 머신에 메뉴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알아서 잘 나온다.
덕분에 멀리 가지 않고도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를 싸게 마실 수 있다.

그 외에도 커피와 어울릴 법한 먹거리들도 나열되어 있다.
내가 찾는 와플부터, 프레즐, 도넛, 스테프 핫도그, 머핀,
그리고 오늘은 안 들어 왔지만 츄러스도 구비되어 있다.



여기가 와플과 머핀, 도넛이 진열된 공간~
난 와플사러 갈 땐 무조건 치즈와플 아니면 다크초코와플인데
아쉽게도 다크는 다 팔렸지만 다행이도 치즈가 남아 있어서 낼롬 들고 왔다.


오늘 구입한 제품들.



와플 한 입 물고 찍은 사진.


저질 폰카라 조금은 뿌옇지만 잘 보면 속 안이 하얗게 꽉 차있다...좀 퍽퍽한 느낌?

와플이라고 해봐야 GS25에서 빵을 직접 만들듯이 편의점 안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들여와서 진열만 해 놓는 것이니 커피전문점에서 만드는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겠지만
초코와 치즈가 어우러져 코팅된 와플의 달콤한 맛은 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한다.
이런 와플은 특히 설탕이 안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나로썬 같이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

학원 가기 전에 좀 출출할 것 같을 때는 아메리카노 하나와 와플 두 개 들고 가서
강의 시작하기 전에 먹으면 끝날 때까지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든든하고
가격도 저렇게 해서 3000원으로 해결되니 저렴한 편.

나중에 근처에 이런 바이더웨이 카페테리아가 있다면 꼭 한번 들러서 먹어보길...
잘못하면 진짜 중독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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