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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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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의 바닷소리... 그리고 영덕을 떠나며 [새해투어 5번째] 이전 글 : [사진기 들고 떠나자!] - 동해의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영덕풍력발전단지에 가다. [새해투어 4번째] 영덕풍력발전단지를 돌고 나서 다시 영덕 읍내로 ㄱㄱㄱ 읍내에서 신년이다 보니 떡국 할 거리도 찾고~ 국에 넣을 고기도 좀 사고 했답니다. 살 거리를 다 사고 영덕 읍내에서 강구항 쪽으로 가던 길에 마침 예전부터 있어왔던 큰 다리가 기억나서 그 쪽으로 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이 다리의 이름은 강구교. 만들어진 때가 일제강점기... 그리니까 1937년에 만들어 졌으니 약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덕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주었네요. 예전엔 차가 씽씽 다닐 정도로 넉넉하고 튼튼하게 보였는데 지금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고 인도도 딱 한줄로 되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좁아 보이는 지... 세월 탓일..
뭐야 어떻게 회가 서울보다 더 비싼 거시냐!!!! <새해맞이 1편> "따라와!" - 아버지, 고향 갈 생각에 ㅎㅇㅎㅇ 하시며 2009년 12월 31일 오후 1시. 점심을 먹고 가족끼리(애인있는 형빼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버지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시던 고향도 오랜만에 가보고 또 이번에 새로 산 디카도 시험해보자고 하시면서...(사실상 목적은 이 것) 그렇게 해서 저녁 7가 되어서야 강구항에 도착. 역시 새해 해맞이 축제하는 곳 답게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차 역시 꽉 차서 거기서만 거의 1시간을 정차하다 시피 있었다. 여기서 회가 싼 곳이 있다고 하셔서 아버지와 같이 강구항의 한 곳을 둘러 보기로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자주 찼았었던 단골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지가 오래였고 어쩔 수 없이 가게 한 곳을 골라서 회를 뜨기로 했는데... 양은 별로인데 가격은 ㅎㄷㄷ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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