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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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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_사무실을_판의_미로로_만들_기세.JPG 지지난주엔 224 박스... 지난주엔 120 박스... 이번주엔 30박스... 사장님, 여기서 더 들여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젭라 우리 일 할만한 공간도 생각좀요... "내 옆구리에 애인이 있음은 꿈이요, 현실은 아직 뜯지도 않은 새 박스... Orz" - smopuiM, 팔릴 일이 없는 상품더미를 보며...
오늘 눈 대~~~~애브악. 오늘은 정말로 눈이 미친듯이 온 날이였죠 전 아침에 밤 늦게 비나 눈이 오는 줄 알고 우산도 안 챙기고 갔는데.... 이넘의 일기예보가 나에게 똥을 줬어 ㅠㅠ 보통 일하러 갈 때는 사진기를 들고 다니지 않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들고 갔더니 이렇게 미친듯이 눈을 뿌려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산은 안들고 가서 퇴근할 땐 진눈깨비 잔뜩 맞고 가데요 ㅠㅠ !쫑!
아직 시즌이 아니라서 한가하네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한 컷~ 뭐 보통 인터넷쇼핑몰 사무실이라면 이런 이미지일듯.... 사무실 창문을 전부 가로막을 정도로 박스들이 둘러싸인 모양새 ㅋㅋㅋ 게다가 건물 자체가 음지라서 덕분에 햇빛이 안들어와서 봄인데도 히터 없으면 못 견딜 정도에요 그나마 아직은 시즌이 아닌지라 주문도 그렇게 안들어오고 해서 요즘은 열심히 놀고 있는 중입니다 ㅡㅡ;; 그래도 일 할땐 일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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