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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공원을 구경한 후에
그 뒤에 있는 또 다른 영덕의 명소인 영덕풍력발전단지로 궈궈싕~!
공원에서 뒤 돌아 보면 바로 발전기가 보인다.
영덕풍력발전단지는 해맞이공원에서 뒤돌아서도 보일 정도로 가까워서
코스를 정할 때 해맞이공원 -> 풍력발전단지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영덕해맞이공원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영덕풍력발전단지라는 이정표가 나와 있어서 차로 가기도 쉽다.
차를 세울 공간도 넉넉한 편이고 해맞이공원에 비해 편의시설도 잘 갖춘 편이라서
해맞이공원과는 비교가 안된다.
자 그럼 올라가서 구경 좀 해보자~
올라가지 않고 봤을 때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겠지만
올라가보면 여기저기
그리고 이 발전기와 바닷가가 보이는 곳으로 도로가 놓여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다.
단지에서 바라본 창포리 전경
발전기 밑에 있으면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그리고 단지내 편의시설에서 옆으로 가면
예전에 군에서 쓰였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어서
나름 밀덕이 간다면 ㅎㅇㅎㅇ할지도 모르겠다...만 난 밀덕이 아니라서;
두 프로펠러
떠나면서...
떠날 때 쯤 되니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한다.
나도 이제 다음 날에 떠나니 왠지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좋은 명소들이 많은데 시간도 없고, 혼자 온 것이 아니라서 제약도 좀 있고...
이래서 여행을 갈 때는 혼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다음 글에서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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