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미 해 떴는데 영덕 해맞이 공원을 가다 <새해투어 3탄> " 젠장! 왜 여기마저 커플들에게 잠식당한 거시냐!!! " - smopuim, D-SRL 들고 댕기는 커플들을 보며 해맞이 촬영을 마치고 동장군의 동해의 칼바람 스킬을 시전 당한 채로 집에서 넉다운이 된 채로 곯아 떨어지다 다시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영덕 해맞이공원에 가게 되었다.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게다리에 농락당하는로 둘러쌓인 등대가 보이는데 이 등대의 이름은 창포말 등대.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 창포리, 바로 창포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듯 하다. 이 등대가 보인다면 영덕 해맞이 공원에 다 왔다고 보면 된다. 아직도 대게가 '크고 아름다워서 대게'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 대게가 아니라 '긴 다리가 마치 대나무같이 곧고 다리 색도 대나무와 비슷해서 대게' 라고 한다. 한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