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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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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의 바닷소리... 그리고 영덕을 떠나며 [새해투어 5번째] 이전 글 : [사진기 들고 떠나자!] - 동해의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영덕풍력발전단지에 가다. [새해투어 4번째] 영덕풍력발전단지를 돌고 나서 다시 영덕 읍내로 ㄱㄱㄱ 읍내에서 신년이다 보니 떡국 할 거리도 찾고~ 국에 넣을 고기도 좀 사고 했답니다. 살 거리를 다 사고 영덕 읍내에서 강구항 쪽으로 가던 길에 마침 예전부터 있어왔던 큰 다리가 기억나서 그 쪽으로 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이 다리의 이름은 강구교. 만들어진 때가 일제강점기... 그리니까 1937년에 만들어 졌으니 약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덕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주었네요. 예전엔 차가 씽씽 다닐 정도로 넉넉하고 튼튼하게 보였는데 지금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고 인도도 딱 한줄로 되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좁아 보이는 지... 세월 탓일..
내 인생 처음으로 제대로 된 새 해를 보다 <새해투어 2탄> " 아우 뭔 놈의 맨날 뜨는 해 찍는데 이렇게 쌩고생을 해야 하나 " - smopuiM, 동장군표 동해의 칼바람을 맞으며 ...어 뭐야 엥? 뭐야 날이 밝자나!!! 벌써 해 뜬거야?!! 이번에 놓치면 여기 온거 말짱도루묵??? 아...앙돼!!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응? 뭐야 아직 안떴자나 에잇 이런 식으로 날 깨우다니 너마저 츤데레인 거시냐능!! 우얏든둥, 얼렁얼렁 삼발이삼각대를 설치하고 이제 해 뜨기만을 기다리면 되는데.... 아우 진짜 Made in East sea 칼바람은 정말이지 손 꺼내기가 무섭게 잘라버릴 기세로 세차게 분데이~ 허미... 그렇다고 좋은 장면을 놓칠 수는 없ㅋ엉ㅋ~ 그렇게... 한참을 기다린 끝에... 야 해뜬다! 아우 드디어 해가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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