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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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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심 속 푸른 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에 가다 [새해투어 마지막] 이기대에서 내려온 후에 다시 발길을 돌려 이번엔 광안리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광안리가 이기대에서는 그리 멀지 않다고 하시지만 역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밀리더군요; 하지만 가는 중간중간마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나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찍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기대에서 내려와서 도로를 타고 있는데 왠 크고 아름다운 배가 서 있길래 아버지에게 잠시만 구경하면 안되냐고 부탁했어요. 음.... 아무래도 가스라고 적힌 것을 보니 가스 수송선인 거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여하튼 정말 굉장히 큰 배를 눈 앞에서 보니 정말로 여기가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이렇게 큰 배를 본적이 없었고 이렇게 주변이 많..
부산 앞바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 이기대에 가다. [새해투어 여섯번째] 계획 상으로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 날, 갑자기 이모부께서 보고싶다고 전화를 하셔서 계획을 바꾸고 바로 다음날 부산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저야 뭐 개인적으로 부산을 좋아해서 환영은 했지만 그 때만 하더라도 중부지방 폭설이니 뭐니해서 날씨를 장담할 수 없었던 터라 걱정도 많이 되곤 했죠. 다행히도 부산에 내려가는 날은 날씨도 별로 안춥고 맑은 날씨라서 좋은 사진 찍을 생각에 설레이고... 하지만 내비를 믿고 갔다가 그만... 퇴근 러쉬에 동참; 그렇게 저녁에 이모님네 집에 도착해서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 하던 도중에 이모부께서 이기대가 가깝고 산책하기 좋다는 말과 함께 내일 함께 둘러보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저야 사진 신나게 찍을 생각에 흔쾌히 동참하기로 하기로 했구요~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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