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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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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 대~~~~애브악. 오늘은 정말로 눈이 미친듯이 온 날이였죠 전 아침에 밤 늦게 비나 눈이 오는 줄 알고 우산도 안 챙기고 갔는데.... 이넘의 일기예보가 나에게 똥을 줬어 ㅠㅠ 보통 일하러 갈 때는 사진기를 들고 다니지 않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들고 갔더니 이렇게 미친듯이 눈을 뿌려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산은 안들고 가서 퇴근할 땐 진눈깨비 잔뜩 맞고 가데요 ㅠㅠ !쫑!
야밤에 눈 맞은날. 요즘에 공부하러 다니는 곳에서 수료시험이 있어서 그 시험공부 하느라 항상 집에 늦게 가곤 하는데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잠깐 밖을 봤는데.... 엄마 남극의 블리자드가 요기있어요!!! 흐엉... 바람도 바람이고 눈도 눈이지만 눈 맞으면서 가다가 이러다 내가 눈에 맞아 정신 잃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ㅡㅡ; 뭐 거기서 집까지가 그리 긴 길이 아니라서 갈 수도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나섰지만 ...결국엔 집에 도착할때까지 후회만...ㄷㄷㄷ 눈이 볼에 부딫힐 때마다 퍽퍽 소리가 나는게 눈 맞아서 아파본 건 정말 처음;; 사진 찍는데 자꾸 눈이 렌즈에 들러 붙어서 찍을 때마다 욕만 나오고... 여하튼, 이 장면을 놓치기 싫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들고 다시 오던길로 가서 생고생 해 가면서 찍었는데, 손은..
SPOEX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어제 사장님하고 앞으로 할 일 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제가 스포엑스 이야기를 꺼내니 초청장을 주시면서 갔다 오라고 하시더군요. 예전부터 이런 스포츠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시간을 내어서 자주 갔었던 전시회인지라 (사실 이번에 업체에서 일을 하게 된 이유 이기도 하구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거나 업체에서 초청장을 받으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사장님을 통해서 초청장을 받아 올 해도 갈 수 있게 되었군요. SPOEX는 국내외 스포츠,레저 와 관련된 업체들이 나오는 우리나라 최대의 스포츠 산업 관련 전시회 인데요, 첫 시작 때 부터 큰 규모로 시작해서 지금은 이 분야에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나 스포츠 장비관련 오덕매니아라면 꼭 한 번씩은 참석 했거나 하고 싶어 할 정도로 ..
헐... 대체 몇일 째 글을 안 쓴건지... 아 제가 다 무안해지네요 ㅡㅡ;; 글을 쓰고 싶어도 이 놈의 게으름 땜시 뭣도 못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가네요; 그나저나 저 먼 타지에서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저도 오랜만에 잉여KINg에서 벗어나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첫 출근을 하는데, 조금 두근두근 하지만은... 그래도 잘 해봐야죠!
이번주 근황... 에구 그동안 여기저기 신경 쓰느라 포스팅도 못하고 레뷰에 들러서 추천도 해야 하는데 추천도 못하고...ㅠㅠ 그래서 짧지만 조금이라도 이 녀석이 그동안 뭔 짓을 했는지(?) 잠깐 끄적거려 봅니다. 아차산에 갔다 왔습니다. 월요일날, 아버지와 함께 아차산으로 등산을 갔답니다. 사실 정식으로 포스팅 하기 위해서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카메라 들고 올라가다 체력이 급하락되어서 몇 장도 못찍고 GG... 더더욱이 아차산까지 간다는게 용마산까지 가버렸...ㄷㄷㄷ 결국엔 그냥 저냥 그렇게 끝~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갔다왔습니다. 그러니까 어제군요 코엑스에서 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갔다왔습니다. 의외로 많은 시군구에서 참여해서 홍보를 했었구요 덕분에 관광지도 많이 챙겨 왔습니다. 무시한듯 시큼한 부스도 있었지만 그래..
금비야... 아이고 언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고개를 빼꼼 내놓고 자고 있었냐 ㅋㅋㅋ 그래 그렇게 자니 기분은 좋나? 근데 들어가서 몹쓸짓은 하지마라 제발... 이불 빨기도 힘들다 ㅠㅠ
서프라이즈~ 형 방 꾸미기 대작전! - 풍선으로 방 꾸미기 12월 3일, 내일 새벽에 올 형을 위해서 형수님과 가족이 뭉쳐서 형을 놀래킬만한 일을 벌이게 되었으니... 바로 풍선의 방!!! 방을 꾸미기 위해서 불어놓은 풍선들. 아 빵빵하니 좋다! 열심히 작업 중이신 어무니와 아버지... 광속 모드 돌입! 아버지는 열심히 풍선 끝에 리본꼬리 달고 있으시고, 어머니도 열심히 풍선에 바람 넣으시는 중. 아버지... 리본 하나 묶으시는데 이렇게 몰입하시는 모습은 처음 ㅋㅋㅋㅋ 나도 열심히 벽에 붙이게끔 풍선에 테이프질 했는데 폰카라 누가 내 모습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난...ㅠㅠ 나도 열심히 했는데! 그리하야, 열심히 불고 묶고 붙여서 드디어 완성!!! 마지막 사진에서 오른쪽 밑의 여성분이 오늘 방꾸미기의 총감독(?)님이신 형수님. 정말 데코 하나는 킹왕짱이시다. 이 ..
인도에서 형님 오시다. 공부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형방 얼렁얼렁 치우고 꾸미고 그렇게 새벽 3시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해서 5시 반에 형과 상봉... 그리고 밖에서 순대국 먹고 형은 지금 집에서 자는 중. 나도 지금 밤을 지샌 상태라 거의 그로기 상태; 방 꾸민거는 일단 잠 좀 먼저 자고 사진 올려야지 에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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