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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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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처음으로 제대로 된 새 해를 보다 <새해투어 2탄> " 아우 뭔 놈의 맨날 뜨는 해 찍는데 이렇게 쌩고생을 해야 하나 " - smopuiM, 동장군표 동해의 칼바람을 맞으며 ...어 뭐야 엥? 뭐야 날이 밝자나!!! 벌써 해 뜬거야?!! 이번에 놓치면 여기 온거 말짱도루묵??? 아...앙돼!!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응? 뭐야 아직 안떴자나 에잇 이런 식으로 날 깨우다니 너마저 츤데레인 거시냐능!! 우얏든둥, 얼렁얼렁 삼발이삼각대를 설치하고 이제 해 뜨기만을 기다리면 되는데.... 아우 진짜 Made in East sea 칼바람은 정말이지 손 꺼내기가 무섭게 잘라버릴 기세로 세차게 분데이~ 허미... 그렇다고 좋은 장면을 놓칠 수는 없ㅋ엉ㅋ~ 그렇게... 한참을 기다린 끝에... 야 해뜬다! 아우 드디어 해가 뜨..
뭐야 어떻게 회가 서울보다 더 비싼 거시냐!!!! <새해맞이 1편> "따라와!" - 아버지, 고향 갈 생각에 ㅎㅇㅎㅇ 하시며 2009년 12월 31일 오후 1시. 점심을 먹고 가족끼리(애인있는 형빼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버지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시던 고향도 오랜만에 가보고 또 이번에 새로 산 디카도 시험해보자고 하시면서...(사실상 목적은 이 것) 그렇게 해서 저녁 7가 되어서야 강구항에 도착. 역시 새해 해맞이 축제하는 곳 답게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차 역시 꽉 차서 거기서만 거의 1시간을 정차하다 시피 있었다. 여기서 회가 싼 곳이 있다고 하셔서 아버지와 같이 강구항의 한 곳을 둘러 보기로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자주 찼았었던 단골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지가 오래였고 어쩔 수 없이 가게 한 곳을 골라서 회를 뜨기로 했는데... 양은 별로인데 가격은 ㅎㄷㄷ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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