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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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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지나고... Lumiere sur bleu poudre ...light on powder blu ... by gmayster01 다음날 아침 날은 그렇게 밝아옵니다 거리는 한산하고 어두운 새벽에 내린 눈들이 그 빈 거리를 하얗게 메우고 있습니다 마치 어제는 특별한 날이였음을 말해주듯이요 하지만 솔로에겐 그런거 없죠 그저 집이라는 벙커에서 숨어 지내야만 하죠 그렇게 살아 남은 저는 홀로 던킨도너츠에 가서 도넛 6개를 사고 외로이 커피 한 잔에 도너츠를 한 입 뭅니다. Fin.
크리스마스에 편지를 써봅니다. Christmas Lunch by krisdecurtis 동영상과 함께 보세요~ 크리스마스 카드를 샀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카드에 한자한자 옮겨 적어봅니다 봉투에 카드를 넣고 보낼 사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낼 사람이 없습니다 바늘구멍보다 좁은 인맥에 좌절하며 웁니다 울다 지쳐 잠이 듭니다 일어나니 크리스마스가 끝났습니다 크리스마스 편지를 형에게 주었습니다. 일부러 놀라게끔 책상 위에만 올려 두었습니다 형의 웃음 소리가 들려 옵니다 아... 내 카드를 보며 웃고 있겠지 그러나 그 카드는 형수님의 카드였고 제 카드는 머그컵 받침대가 되었습니다 형의 배신에 분노하며 웁니다 울다 지쳐 잠이 듭니다 일어나니 새해가 지났습니다 Fin. 메리 크리스마스~
[구글 애드센스] 구글에서 편지가 왔어영~ 오늘 일 보고 집에 오는데 우체통에 왠 외국쪽 편지가.... 이건 또 뭔가 해서 봤는데... 아니 이게 뭔가요!!! 구...구글이라니;;; 내가 무슨 짓을 했나?? 뭐야 설마 해킹 당했으니 피해액 물어내라 이런거 아냐? 그 줄소송의 나라 & 터졌다하면 배상액이 쉽게 백만달라가 넘는다는 그 미국에서? 이... 이것봐 구글 애드센스에서 온거자나!! 그것도 친히 신대륙의기상미국에서 직접 온거자나... 망했어... 밑에서 경찰차소리가 들려와 왠지 누군가가 집 앞에서 노크할 거 같아 그리고 내 앞에서 미란다 원칙을 부를거 같아 왠지 내 팔에 은팔찌를 착용할 거 같아 그리고 검찰청에서 매의눈빛으로기자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신문에 구글도 당한 희대의 사기해커라고 하는거 아냐? 아.... 앙대!!! 으와아아아아아앙..
이런 날도 오는~ 구나~ 지난 주만 해도 하루에 6명 밖에 안오는 안습한 날도 있었는데 어제 방문자 수가 하루만에 무려 200명을 기록해따!! 헐... 사실 지난 주만 해도 한 달 안에 천명 목표로 잡은 것이 허무맹랑 인 줄 알았는데 이제 120Hit만 더 찍으면 12월 안으로 1000 명을 넘기게 되니... 아 진짜 모를 일이다...;
[한솥도시락] 테크노마트에서 치킨마요 한 사발 뚝딱 사실 계획은 형과 같이 경희대를 좀 배회하려 했으나 방학 중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거의 문이 닫혀진 상태라는 말에 좌절하고 그냥 테크노마트 구경가기로 했다 그렇게 게임도 알아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서 어디 가서 먹자고 했더니 형이 내가 진짜 맛있는 곳 알려줄께~ 하면서 따라오라고 한다. 나는 눈을 반짝이면서 랄라라 하고 9층까지 따라 갔는데.... 한솥도시락이였다. OMG orz.... 이게 뭐냐고 막 뭐라했는데도 꿋꿋하게 시킬거 다 시킨다 젠장... 형 미오 같이 치킨마요를 시켰는데 나름 푸짐하기도 했고 소스도 충분해서 점심 때우기로는 괜춘한듯? (치킨마요는 간장소스와 마요소스가 오는데 간장도 그리 짠 편도 아니고 마요소스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뭐지? 이 밀려오는 허전함은 ㅠㅠ
smopuiM, 레뷰에 폭풍 메인 등극!!! 아아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천 때문에 레뷰에 메인에 뜨는 영광을....흐...흙끄흙끄... [RevU] 엄훠낫 이게 왠 캐쉬? 설마? http://thesmopuimtoday.tistory.com/24 그...그저 감사할 뿐이고! 다시한번 레뷰의 파워에 감동할 뿐이고! 저....정말 감사합니다...정말....아앍 기분이 너무좋아잉 ㅁㄴㅇㄼㅈㄷ샞ㄷㄱㅁ나이ㅓㅁㄴㅇ러~ 이 기세로 혼신을 담은 리뷰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한강가서 운동하다. 오래간만에 한강에 가서 실컷 겨울의 찬 바람 맞으며 운동을 하고 왔다. 이렇게 찬 바람 맞으면서 운동을 해도 땀은 잘 나는구나... 쫑!
와플 두 개와 커피 한 잔. 공부 하기 전에 간단히 편의점에서 사온 와플 두개와 커피 한 잔으로 빈 속을 달래고 한시간 반을 쉬지 않고 공부한다... ... 아 그나저나 바이더웨이에서 파는 이 와플. 빠지겠다! 은근 맛있어~ 즉석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서 좀 푸석푸석, 그래서 마실 것이 없으면 잘 넘어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떡해... 그저 맛있을 뿐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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