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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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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물, 서울을 이야기 하다. - 남대문로와 명동 1편 새해투어 이 후로 이번 컨셉을 뭘로 잡을까 하다 이번엔 서울의 근대 건축물들로 정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왔다갔다 할 곳을 조사하다가 중간에 피곤해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날이 좋으니 같이 밖에 가자고 하셔서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허겁지겁 짐 싸고 바깥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그 전에 어느 정도 경로가 잡혔었는데 정작 밖에 나가서 할려니 조금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쌩 처음 가보는 길인데다 길치, 그리고 역사를 하나도 모르는 놈이 그런 건물들은 좋아해서;; 원래는 이 코스대로 가려고 했습니다만 아버지가 오늘 점심을 안 드신 채로 같이 가셔서 계획을 수정해서 확정된 방문 순서는, 광통관 -> 한국전력 남대문로 사옥 -> 뉴욕핫도그&커피 -> 명동성당 -> 한국은행 본관 이런 순으로 가기로 ..
부산의 도심 속 푸른 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에 가다 [새해투어 마지막] 이기대에서 내려온 후에 다시 발길을 돌려 이번엔 광안리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광안리가 이기대에서는 그리 멀지 않다고 하시지만 역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밀리더군요; 하지만 가는 중간중간마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나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찍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기대에서 내려와서 도로를 타고 있는데 왠 크고 아름다운 배가 서 있길래 아버지에게 잠시만 구경하면 안되냐고 부탁했어요. 음.... 아무래도 가스라고 적힌 것을 보니 가스 수송선인 거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여하튼 정말 굉장히 큰 배를 눈 앞에서 보니 정말로 여기가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이렇게 큰 배를 본적이 없었고 이렇게 주변이 많..
부산 앞바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 이기대에 가다. [새해투어 여섯번째] 계획 상으로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 날, 갑자기 이모부께서 보고싶다고 전화를 하셔서 계획을 바꾸고 바로 다음날 부산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저야 뭐 개인적으로 부산을 좋아해서 환영은 했지만 그 때만 하더라도 중부지방 폭설이니 뭐니해서 날씨를 장담할 수 없었던 터라 걱정도 많이 되곤 했죠. 다행히도 부산에 내려가는 날은 날씨도 별로 안춥고 맑은 날씨라서 좋은 사진 찍을 생각에 설레이고... 하지만 내비를 믿고 갔다가 그만... 퇴근 러쉬에 동참; 그렇게 저녁에 이모님네 집에 도착해서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 하던 도중에 이모부께서 이기대가 가깝고 산책하기 좋다는 말과 함께 내일 함께 둘러보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저야 사진 신나게 찍을 생각에 흔쾌히 동참하기로 하기로 했구요~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
어깨 운동하고 싶은데... 덤벨이 없어요. 어떡해? (다이브 바머 푸쉬업) 이 글은 제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 입니다. 떡 벌어지고 두꺼운 어깨... 남자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것 아니겠는가. 나도 저런 어깨 가지고 싶은데... 근데 운동을 할려니 막상 덤벨도 없고 바벨도 없고... 그냥 맨몸으로 어깨 운동을 대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는 것이다... 젠장; 운동 방법이라면 있다. 물구나무 서서 팔굽혀펴기. 아...이런 초굇수 흑인횽아 수준은 바라지도 않아... 그냥 물구나무라도 되면 좋겠는데 근데... 나 몸이 막장이잖아... 안될꺼야 아마 ㅜㅜ 아우 그렇다고 그냥 푸쉬업이나 딥스로 때우기에는 앞어깨만 자극 하는 것 같고...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것일까...하던 차에 트레이너진님 동영상에서 우연히 괜찮은 푸쉬업 변형을 발견했다. 바고 요거. 바로 다이브 바머. 무슨 프로..
턱걸이 하나 안되는 안습'등'을 가진 횽아들에게 권하는 운동 (어시스티드 풀업, 인버티드 풀업) Nice back by CelebMuscle 누군가 그러지 않았던가,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고 떡 벌어진 등, 그리고 넓은 광배근... 아 씁 나도 저런 등 가지고 싶다고 근데.... 나 턱걸이 하나 안되자나... 안될꺼야 아마 ㅠㅠ 나같이 헬스장도 못가는 처지에서 랫 풀 다운도 못 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할 만한 운동이라고는 덤벨이나 바벨로 로우 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그렇다고 바깥에서 봉 잡고 운동하려니 하나도 안되는 턱걸이로 끙끙대는 나의 모습이 ㅠㅠ 그래서 바깥에서 운동할 때 효과도 보면서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턱걸이와 랫 풀 다운과 같은 효과를 주는 운동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어시스티드 풀업 (Assisted Pull up) 위 제목의 뜻처럼 뭔가에 도움을 받아가면서 턱걸이를 하는 방법..
영덕 앞바다의 바닷소리... 그리고 영덕을 떠나며 [새해투어 5번째] 이전 글 : [사진기 들고 떠나자!] - 동해의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영덕풍력발전단지에 가다. [새해투어 4번째] 영덕풍력발전단지를 돌고 나서 다시 영덕 읍내로 ㄱㄱㄱ 읍내에서 신년이다 보니 떡국 할 거리도 찾고~ 국에 넣을 고기도 좀 사고 했답니다. 살 거리를 다 사고 영덕 읍내에서 강구항 쪽으로 가던 길에 마침 예전부터 있어왔던 큰 다리가 기억나서 그 쪽으로 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이 다리의 이름은 강구교. 만들어진 때가 일제강점기... 그리니까 1937년에 만들어 졌으니 약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덕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주었네요. 예전엔 차가 씽씽 다닐 정도로 넉넉하고 튼튼하게 보였는데 지금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고 인도도 딱 한줄로 되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좁아 보이는 지... 세월 탓일..
MUGholic No.4 - RevU Mug (White) 이렇게 해서 레뷰컵 삼형제가 모두 모였답니다. 게다가 이번에 받은 머그컵이 레뷰포인트로 받은 마지막 선물인지라 더욱 더 값지게 느껴진답니다. 그... 근데 레뷰가 다른 모양으로 캐쉬상품 걸면 어쩌지? ㄷㄷㄷㄷㄷ ...... * 다른 레뷰컵 형제 이야기 * [나름리뷰?!/Mugholic] - Mugholic no.2 - RevU Mug (Red) [나름리뷰?!/Mugholic] - Mugholic No.3 - RevU Mug (Black)
동해의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영덕풍력발전단지에 가다. <새해투어 4탄> 해맞이 공원을 구경한 후에 그 뒤에 있는 또 다른 영덕의 명소인 영덕풍력발전단지로 궈궈싕~! 영덕풍력발전단지는 해맞이공원에서 뒤돌아서도 보일 정도로 가까워서 코스를 정할 때 해맞이공원 -> 풍력발전단지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영덕해맞이공원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영덕풍력발전단지라는 이정표가 나와 있어서 차로 가기도 쉽다. 차를 세울 공간도 넉넉한 편이고 해맞이공원에 비해 편의시설도 잘 갖춘 편이라서 해맞이공원과는 비교가 안된다. 자 그럼 올라가서 구경 좀 해보자~ 올라가지 않고 봤을 때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겠지만 올라가보면 여기저기 크고 아름다운많은 발전기들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이 발전기와 바닷가가 보이는 곳으로 도로가 놓여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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