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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체 몇일 째 글을 안 쓴건지... 아 제가 다 무안해지네요 ㅡㅡ;; 글을 쓰고 싶어도 이 놈의 게으름 땜시 뭣도 못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가네요; 그나저나 저 먼 타지에서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저도 오랜만에 잉여KINg에서 벗어나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첫 출근을 하는데, 조금 두근두근 하지만은... 그래도 잘 해봐야죠!
똷!!! 모태범의 금메달 질쮸! 본능! 결국 또 다른 뉴 페이스가 등장을 했군요~ 중계는 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리플레이로만 봤는데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그닥 기대를 안하는 분위기였다가 갑자기 의외의 성적이 나오자 TV 해설진들 급광분 모드 우어어어어어어엏어허어허ㅓㅇ 그리고 마지막 주자까지 끝나고 성적 나오자 마자 똷!!! 이 소리와 함께 다 함께 정줄놓모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가 해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허어허ㅏ어루어ㅏㅓ하ㅓ아ㅓ랑너 여하튼 아시아 첫 스피드 스케이팅 중장거리 메달에 이어 대한민국 첫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이 나오는군요... 그것도 전설이아닌레전드 왕고 이규혁선수와 사실상 기대주였던 이강석을 따돌리고 (아 이강석 4위... ㅠㅠ) 정말로 막내가 해냈네요 ㅋㅋㅋㅋ 아이고 모태범 선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1..
[동아시아축구대회] 아 훈훈하게 끝나버린 한일전... [한 3:1 일] 뭐 한국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이미 엉망진창... 굳이 최근 것을 들자면, 중국에게 0:3으로 깔끔하게 진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본도 최근 행보가 안 좋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승부는 세 단어로 압축됩니다. 단두대매치, 캐삭빵, 감독경질더비... 더더욱 놀라운 거슨, 그러니깐 이겨도 행복할 수도 없고 져도 그리 슬퍼할 수도 없는 가슴이 먹먹한 상태 그것도 두 팀 다 그러니... ㅋㅋㅋㅋ 악 그나저나 야구에서나 보던 단두대매치를 축구 그것도 A매치로 보다니!!!! 여하턴 이번 한일전은 전통적인 한일 라이벌 전이라기 보다 누가누가 더 망할까요?가 더 집중되었던 경기인지라 한일전 치고 긴장하기보다 웃으면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였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단두대매치 답게 막장스런 상황이 자연..
녹색 플라스틱 괴생명체, 안드로보이를 명동에서 만나다. <1편> 그러니까 목요일 날이로군요... 열심히 집에서 잉여짓 하던 시간에 오늘 '안드로보이 종로T월드에 출격'이라는 스케쥴을 발견! 드디어 이 자식이 한국을 구글로 정ㅋ벅ㅋ 하려고 작전을 시작하려는가! 하는 마음에 바로 나가서 그 놈을 찾고자 종각역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문자로 '5시 반부터 명동길에서 튀어나올 예정'이라는 문자에 내릴 역을 종각역에서 변경, 지난 번 답사를 위해 찾았던 을지로입구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괴릴라 이벤트답군, 훈늉하다 훈늉하다 안도로보이놈덜! 문자로 봐서는 명동길에서 5시 반 즈음에 나온다고 했으니깐 분명 어딘가에서 준비하고 있을 모습이라도 아니 낌새라도 보여야 하건만 그런건 보이지도 않고 그저 보이는건 망할커플들의 ㅎㅇㅎㅇ질밖에는 안 보이니 이건 뭐 고문도 아니고 ..
[RevU] 오오 드디어!!! 레뷰에서 캐쉬가 들어왔습니다! 때는 2월 10일...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때가 드디어 오노니... 그동안 1월까지 알차게 모아뒀던 캐쉬가 드디어 나의 통장으로 오는 순간! 레뷰에서는 이미 지급완료라고 나왔었고... 그리고.... 오오 정말로 왔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세금 3%정도 떼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얼마냐 아흐러허으라어흐아라ㅓㅏㅇ널 ㅠㅠ 아 진짜 레뷰에 애정한 만큼 나에게도 돌아 오는구나~ 이렇게 해서 저도 처음으로 블로그로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블로그질에 열올리게 생겼군요 비록 얼마 안되기는 하지만...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일단 핸펀 요금부터 어떻게 하고...
근대 건축물, 서울을 이야기 하다. - 남대문로와 명동 한국은행편 명동성당을 떠나 이번에는 광통관에 이은 또 다른 역사적 은행건물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명동성당에서 한국은행으로 가는 길은 꽤나 긴 편입니다. 크게 본다면 그리 먼 편도 아니지만요; 좀 꼬여 있기도 하죠... 그래서 미리 지도를 인쇄해 가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저 먼 곳에 큰 분수대와 함께 웅장한 모습의 한국은행 (구 조선은행) 본관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일본의 침략정책에 따라 일본제일은행의 경성지점으로 쓰이다가 중간에 한국은행이 들어서면서 경성지점을 물려 받아 중앙은행으로써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선은행이란 이름으로 개칭이 된 후 조선총독부의 금융기관으로써 일을 맡다가 광복 후, 다시 한국은행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남아있게 되었답니다. 이 한국은행 건물은 예전 조선은행으로 불렸을 ..
국수는 역시 집에서 먹는 멸치국수가 좀 짱인듯? 우리 집은 앵간한 일이 없는 경우에는 매주 일요일 점심때만 되면 멸치육수의 향기가 무럭무럭 난답니다~ 집안 전체가 국수매니아라서 항상 이 때만 되면 멸치국수를 먹기 때문이죵 ㅋㅋ 오늘도 어머니와 같이 멸치똥(?)을 깐 후에 바로 물 올려놓고 끓이러 ㄱㄱㄱ!!! 그리고 육수가 우러 나오는 동안 어머니는 국수에 올릴 간장오이고명을 준비하십니다. 오오 드디어 국수에 들어갈 멸치육수의 향내가 점점 나기 시작하는군요. 하지만 다 우러난 것은 아니니 그 사이에 면을 삶도록 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으면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면도 삶아지기 시작하는데요 거품이 많이 날 때 찬물을 조금씩 끊어가면서 넣어주면 잠깐 식으면서 면이 더 찰지게 되니 이 팁 꼭 잊지 마세요~ 찬 물을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한 두 세번만 넣어..
벤치 프레스 하다가 돌아가신 할머니 볼 뻔 했다. 우리 동네 천호동공원을 최근 재정비를 하면서 벤치 프레스도 새로 네 개씩이나(!!!) 업그레이드! 그것도 예전에는 순수 원판중량만 20kg만 있던 상태에서 20kg 30kg 35kg 40kg 이런 식으로 늘려 놨더라구요 저 역시 이번에 한번 해보기로 했는데 30kg로 12 * 3 로 하다가 힘이 좀 남기도 하고 해서 한 번 저 옆에 것 (35kg)도 한번 해봐? 하고 뎀볐는데 처음에는 잘 올라가 지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는 점점 뭔가가 무거워지면서 점점 가슴이 아니라 목 쪽으로 바벨이 다가오는데 뭔가 운동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정말 마지막 세트때는 살아야 한다는 생각 밖에는 ㅡㅅㅡ;;;;; 뭐 겨우겨우 35kg 6*2 로 하긴 했는데... 역시 나는 막장이구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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